Dr. Park's internal Medicine

용종절제술

암 조기 진단율 최고를 지향하는 검진 내과

암 조기 진단율 최고를 지향하는 검진 내과

용종절제술이란?

대장 용종은 조직 소견에 따라 암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있는 용종과 그렇지 않은 용종으로 나누어 집니다. 암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있는 용종을 '선종'이라고 하는데 이 선종은 대장내시경을 할 때, 가장 흔히 발견되는 용종입니다.

다행스럽게도 대부분의 선종은 암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느려 용종만 제거하면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. 이렇게 선종과 같은 대장의 용종을 제거하는 내시경 시술법을 용종절제술이라고 합니다.

대장암은 보통 용종을 거쳐 발생하므로 대장내시경 검사 시 용종이 발견됐다면 즉시 제거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습니다.

절제방법
  • Step 1

  • Step 2

  • Step 3

  • Step 4

  • 1

    대장내시경 시행 중 용종절제술로 간단하게 제거 가능합니다.

  • 2

    대장내시경 검사결과 대장용종의 크기가 5mm보다 작으면 간단한 조직검사 및 집게 모양의 겸자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.

  • 3

    대장내시경 검사결과 5mm 이상이면 용종절제술을 필수로 시행합니다.

  • 4

    용종이 점막에서 줄기를 갖고 튀어나온 경우에는 올가미 형태의 절단기를 이용하여 제거합니다.

  • 5

    줄기 없이 용종만 튀어나온 경우에는 용종 밑에 생리식염수, 염색약을 희석한 용액을 주입하여 용종을 부풀려 전압을 가해 제거합니다.

주의사항
ㆍ검사 전 주의사항
- 검사 전날 가볍게 미음을 드신 후 환자는 금식을 해야 합니다.
- 혈압약, 심장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.
- 항응고제나 혈전 용해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약의 중단여부에 대해 담당의사와 반드시 상의하셔야 합니다.
- 장세척제를 복용 설명대로 드신 후에 장이 잘 비워지도록 해야 검사가 가능합니다.
- 시술 전에 몸에 있는 금속제품(귀걸이, 목걸이, 반지, 시계 등)을 제거해야 합니다.
ㆍ검사 후 주의사항
- 검사 중 공기를 넣으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검사 후에 복부팽만과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복부 마사지와 배를 따뜻하게 해주면 가스가 배출되어 증상이 완화됩니다.
- 내시경 기계 자극으로 검사 후에 항문 주위에 불편감과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따뜻한 물로 좌욕을 하면 불편감이 없어집니다.
- 검사 당일 운전, 기계를 다루는 등 집중이 필요한 작업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- 용종 제거 후에 대변에 피가 조금 섞일 수 있지만, 곧 멈춥니다. 계속 피가 나오면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.
- 검사 시 정확한 진단을 위해 푸른색 염색제를 이용하기도 하는데, 대변에 섞여 나오기도 합니다.